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포함한 국회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매우 안타깝고 답답한 상황”이라며 “국회가 이렇게 파행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한 사과라든가 하는 부분에 대해 진전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다. 나 원내대표는 “다시 만나거나 접촉하는 것은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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