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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유헬스케어, 건기식 공장 이전 추진…횡성군과 MOU
유유제약은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대표 유원상)가 생산 캐파(CAPA) 확대를 위한 공장 이전, 설립을 추진하면서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과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유유헬스케어는 공장을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기리 일원 횡성우천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된다. 신규 공장은 1만1963.7㎡의 부지에 4950㎡ 건축면적으로 건설되게 되며 타정기, 더블콘믹서, 하드캡슐 충전기 등 각종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지역인력 7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유 대표는 “공장 이전 및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내년 2분기부터 현재의 3~4배 수준의 생산 캐파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OEM 및 ODM 기업 유유헬스케어는 2018년 매출액 91억 5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6년 유유제약이 인수했다. 2006년 식약청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GMP와 한국산업안전공단 클린사업장에 지정됐으며, 2015년 경제 협력권 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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