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엔 ‘청춘 썸 타는 이야기’ 앨범 발매
[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신예 프로듀서 멜로틱이 프로듀싱한 소영(아프리카TV BJ_소밍)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소영(BJ_소밍)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어떻게든’[작곡 Oing yum-yum(본명 윤영준)ㆍ이부끄(본명 이정훈), 작사 Oing yum-yumㆍ이부끄]이 오는 12일 낮12시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어떻게든‘은 떠난이를 그리워하며, 그와의 이별을 꽃이 시들어 떨어지는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애절한 그리움이 가슴을 먹먹케 한다. 그와의 추억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슬픔과 아름다운 꽃이 빛이 바래 결국 떨어지는 낙화의 모습으로 그려진 이별의 아픔이 처연하다.
또한 감성적인 피아노소리와 현악기사이로 나오는 애절한 멜로디가 더해지고, 여기에 소영만의 감성을 더한 목소리까지 어우러져 애절한 슬픔을 전하는 발라드 곡이 완성되었다.
멜로틱은 공감하는 음악을 지향하는 떠오르는 신예 프로듀서이다. 이번곡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BJ, 유튜버 그리고 인디아티스들과 협업을 통해 멜로틱의 곡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달말 발매될 예정인 멜로틱의 프로젝트 앨범 ’연습해온 말’은 싱그러운 청춘, 두 남녀가 썸을 타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이다.
노래를 들으면 누군가를 좋아하며 설렜던 기억을 달콤하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멜로틱측은 귀띔했다. 해당 곡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어쿠스틱버전과 피아노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두 곡에서 각기 다른 느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멜로틱은 트로트 가수 진달래와의 콜라보(진달래 아리아리 EDM 발매), 강호동의 CM송 ‘배고파’ 댄스 편곡 참여 등 활동 반경을 넓히며 음악 팬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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