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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벌써 3승 최혜진…세계 랭킹 21위로 상승
[KLPGA 제공]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시즌 3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르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20)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21위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10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6위에서 5계단이 오른 21위에 랭크됐다.

1위 고진영, 3위 박성현 등 한국 선수 중에서는 10번째지만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세계랭킹은 고진영(24)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민지(호주), 박성현(26), 렉시 톰프슨(미국), 이정은(23)까지 1~5위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

유소연(29), 박인비(31), 김세영(26)은 나란히 9위부터 11위까지를 형성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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