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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11일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이란과 경기에서 1대 1로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지만 이날 KBS2 경기 중계 시청률 (TNMS, 전국)은 16.4% 까지 상승했다.

전날 평소 이 시간대 KBS2 시청률 6.6% 보다 무려 9.8% 포인트 높은 급 상승이다.

이날 축구 경기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했을 뿐만 아니라 당일 방송한 지상파, 종편 그리고 tvN 등 모든 채널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제치고 시청률 순위 전체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축구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열기를 알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벤투호의 황태자’ 황의조가 첫 골을 넣는 순간 시청률 (TNMS,전국) 은 18.5%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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