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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정용호 “16일은 새역사의 날”…‘결전의 땅’ 우치 입성

  • 기사입력 2019-06-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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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 정정용 감독(맨위 사진)과 이강인(가운데 사진), 이재익, 오세훈(맨아래 사진)선수가 12일 오후(현지시간) 결승전 개최지인 폴란드 우치의 대표팀 숙소에 도착해 차분한 모습으로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한 데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룬 정정용호가 더 큰 꿈을 품고 새로운 ‘결전의 땅’에 발을 내딛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12일 루블린에서 에콰도르와 대회 4강전을 치러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1983년 멕시코 대회 4강 신화를 넘어 더 높은 곳을 향해 전진하는 것이다.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루블린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5시간30분가량을 이동해 이날 오후 5시께 우치 숙소에 도착했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차분한 모습으로 버스에서 내려 숙소로 들어가면서 한국 취재진을 향해 웃으면서 짧은 인사를 전했다.

계속된 경기에 장거리 이동까지 한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면서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축구의 기대주들은 우치에서 더 큰 꿈을 꾼다.

우크라이나를 넘어서면 한국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한국축구가 FIFA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이 남녀를 통틀어 유일하다.

우크라이나를 꺾으면 아시아 축구사도 새로 쓴다. 우리나라는 FIFA U-20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첫 번째 아시아국가가 된다.

카타르와 일본의 준우승(1981년 카타르, 1999년 일본)이 현재까지는 아시아 최고 성적이다.

카타르는 제3회 대회였던 1981년 호주대회에서, 일본은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두 팀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결승 상대 우크라이나는 16강(2001년·2005년·2015년)이 역대 최고 기록이었지만 이번에 첫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우크라이나는 조별리그 D조에서 미국, 나이지리아, 카타르와 한 조에 속해 2승1무를 기록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무패’ 팀답게 탄탄한 수비력을 기반으로 한 역습,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세밀함이 강점이다.

또 그간 중립적인 경기 분위기와 다르게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홈팀이나 다름없어 우리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우크라이나는 폴란드와 서로 국경을 사이에 두고 있어 4강 이탈리아전에서도 일방적인 분위기 속 경기를 치렀다.

자국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 보이는 거친 플레이도 경계해야만 한다.

우크라이나는 이탈리아의 4강전에서 강한 압박과 함께 거친 플레이를 계속 했다. 우크라이나의 거친 플레이에 이탈리아 선수들은 자주 짜증내는 모습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게임을 하지 못하며 우크라이나에게 패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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