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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받은 에이스바이옴, 中 박람회서 체중관리 유산균 발표
미국UAS 랩스의 CSO 그렉 레이어 박사가 에이스바이옴의 대표 체중관리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의 임상 및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에이스바이옴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바이오니아의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최근 상하이 ‘Hi & Fi Asia-China 2019’(6월 19~21일)에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의 체중관리 기능성과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전했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은 작년 미국 건강기능식품원료상(NutraIngredients-USA Awards 2018) 체중관리부문 1등상을 수상하여 글로벌 산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세계 10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에이스바이옴은 지난 5월30일 베트남 식약청(VFA)으로부터 ‘비에날씬(BNRThin)’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에 대한 판매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아시아 최대 건강식품박람회에서 기술수출때 인연을 맺은 파트너사 ‘UAS랩스’의 DDS-1 균주와 혼합한 복합유산균주 신제품 런칭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은 인체적용시험과 비임상시험을 통해 내장지방, BMI, 허리둘레 및 엉덩이둘레 감소와 지방산화 관련 유전자 발현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됐다. 탄수화물을 소화되지 않는 다당류로 전환시켜 몸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체지방 감소는 물론 원활한 배변 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는 “우리 식약처가 인정한 한국유래 건강기능식품원료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 지난 3월 미국 애너하임 박람회, 5월에 제네바 비타푸드 유럽, 이번 상해 건강식품박람회 등 3개 대륙에 걸쳐 체중관리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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