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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긴급제동ㆍ헤드라이트 ‘GOOD’…현대차 ‘2019 투싼’ 안전평가 최고점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SUV ‘2019 투싼’<사진>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안전평가 최고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HHS는 신형 투싼에 ‘2019 톱 세이프티 픽’에서 ‘2019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LED 전조등에 대해 최고 점수인 ‘GOOD’을 부여했다. 두 번째로 높은 점수인 ‘Acceptable’을 받았던 이전 모델보다 개선된 것이다.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신형에 탑재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덕분이었다. 실제 투싼은 테스트에서 40㎞/h 속도에서 장애물을 정확히 인지해 제동했다. 조수석과 전방 충돌 테스트에서도 ‘GOOD’ 등급이 매겨졌다.

투싼의 안전평가 최고점 획득으로 현대는 총 11개 모델에서 ‘톱 세이프티 픽’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까지 최고점을 받은 현대차 차종은 엑센트를 비롯해 엘란트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코나, 싼타페, 쏘나타, 벨로스터 등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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