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ㆍ중 담판 임박…코스피 약보합세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열리는 미ㆍ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코스피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7.72포인트(0.36%) 하락한 2126.6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03%) 오른 2135.06으로 출발한 직후 2139.24까지 올랐다가 2130선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29일 개최되는 미ㆍ중 협상을 앞두고 시장이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04%)는 내리고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0.38%), 나스닥(0.73%)은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4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9억원, 66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65%0, LG화학(0.14%), 신한지주(0.33%), 삼성바이오로직스(1.75%) 등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2.42%), 현대차(-0.71%), 셀트리온(-0.49%), 현대모비스(-0.21%), POSCO(-0.61%)는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52포인트(1.22%) 내린 689.6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0.42포인트(0.06%) 오른 698.63으로 거래를 시작해 680∼690선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06%), 신라젠(-4.40%), 펄어비스(-0.38%), 헬릭스미스(-10.44%), 셀트리온제약(-2.13%), 케이엠더블유(-3.44%)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약세

sp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