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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 기흥노인대학생 복지정책 특강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기흥노인대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이 특강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가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노후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려줄 것을 백 시장에게 요청해 이뤄졌다. 백 시장은 일자리 확충을 통한 생활지원, 복지관 ‧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시설 지원, 홀로어르신 돌봄 등 재가노인서비스 활성화, 웰다잉을 위한 장례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공공요양원 설립, 자기계발 참여 기회 확대 등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경제 ‧ 건강 분야의 맞춤형 정책을 펼쳐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 어르신은 "주차도우미나 세차장 등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기흥노인대학은 2006년 개교해 총 11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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