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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그룹, 울산교육청에 어린이 안전우산 5000개 전달
투명우산, 비오는 날 어린이 시야 확보에 도움
울산시교육청은 '안전을 교육의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4일 접견실에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으로부터 어린이 안전우산 5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불투명한 우산은 보행자의 시야가 가려질 뿐 아니라, 빗길에는 주의력도 떨어져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교통사고 우려가 훨씬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했다는 게 BNK금융그룹의 설명이다.

안전우산은 이달 중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울산지역 통학로 위험지역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안전을 교육의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남구 수암초등학교, 동백초등학교, 북구 농소초등학교에 옐로카펫 3개소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설치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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