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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예술같은 ‘앙리 마티스X광주요’

광주요(대표 조태권)가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 앙리 마티스의 자유로운 드로잉과 아름다운 색채를 담은 ‘앙리 마티스X광주요’를 출시했다. 이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 15일까지 열리는 전시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야수파 걸작전’을 기념해 한정 출시한 제품. 마티스의 작품과 자필 사인을 함께 담아낸 머그 2종과 접시 2종으로 구성됐다. 광주요는 20세기 야수파 운동을 주도한 프랑스 화가 마티스의 명화 ‘붉은 물고기와 고양이(The Cat with Red Fish)’와 ‘여인(Woman)’을 우리 흙과 유약으로 만든 도자기에 적용했다. 새하얀 도자기에 새겨진 마티스의 자유로운 라인 드로잉과 색채가 작품 원본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한다.

마티스의 그림은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트렌디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의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았다. 인테리어와 플레이팅에 감성을 더하는 ‘앙리 마티스X광주요’ 제품은 커피, 차와 함께 디저트를 곁들일 때 사용하기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주요 측은 “작품 같은 식기를 선보이며 일상의 예술화를 선도해 왔고,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 20세기 가장 위대한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팝아트의 전설 케니 샤프 등과 협업해 왔다”면서 “예술가와 작품을 융합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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