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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그룹 ‘쏠비치호텔&리조트-진도’ 개장 앞두고 항공사진 공개
청정해역인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 들어선 대명그룹 ‘쏠비치호텔앤리조트진도’ 전경. [진도군]

[헤럴드경제(진도)=박대성 기자] ‘보배섬’으로 불리는 전남 진도군에 대명콘도그룹이 지은 대규모 리조트가 개장된다.

진도군(군수 이동진)에 따르면 오는 19일 개장될 ‘쏠비치 호텔&리조트-진도’는 객실 576실 규모로 지난 2017년 공사를 시작한지 2년 만에 1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앤 리조트-진도’는 의신면 초사리 일대 55만8765㎡ 부지에사업비 2106억원을 투입, 타워콘도와 관광 비치 호텔 등을 갖췄다.

앞으로 2022년까지 4단계로 나눠 콘도와 호텔, 오션빌리지, 마운틴콘도 등 총 1007개 객실과 부대시설이 차례로 들어서게 된다.

이와함께 군내면 녹진리에 관광호텔 70실(155억원)이 건립되고, 의신면 초사리에는 주식회사 진도리아가 펜션 16개동 21실(123억원)을, (주)진도수월래가 뉴독일타운 16개동 35실(96억원)·펜션 25개동 72실(111억원), 진도아라리요가 펜션 19개동 30실(50억원) 건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중·소규모 휴양시설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진도군이 휴양과 레저를 겸한 복합 레저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국제적 휴양관광지로 성장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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