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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맥심 표지 장식…“합성 아닙니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월간 남성잡지 MAXIM 8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강용석, 표창원, 이철희에 이어 맥심의 4번째 정치인 표지 모델이 됐다.

맥심 8월호의 이준석 화보가 공개되자 이준석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합성아닙니다. 물론 당연히 섹시콘셉트 아닙니다”라며 표지를 공개했다.

표지 속 이준석은 하늘색 파자마 차림에 칫솔을 물고 TV 리모컨을 돌리는 모습이다.

맥심 편집부는 “날카로운 정치 논객, 하버드 출신 엘리트의 모습으로만 비춰진 이준석의 평범한 이면을 사진에 담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준석은 1985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태어나 서울과학고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경제학을 전공했다.

2011년 29세의 나이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직으로 발탁돼 소위 ‘박근혜 키즈’로 알려지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대학토론배틀', '썰전', '더 지니어스', '풍문으로 들었쇼' 등의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더 널리 알려졌으며, 2016년, 2018년 두 번의 총선에서 노원병 지역구에 출마하여 득표율 2위로 낙선했다. 이준석은 현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노원구 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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