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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필리핀 바기오 자원 봉사활동 지원
- 수하물 수송 등 항공 서비스 지원…객실 승무원 참여 활발
진에어 객실 승무원들이 필리핀 클락 인근 바기오 지역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진에어가 최근 필리핀 클락 인근 바기오 지역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진에어는 자원봉사단의 수하물 수송에 필요한 항공 서비스를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설물 보수 공사와 문화 교류 등을 도왔다.

이번 봉사 활동 지원은 진에어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사회공헌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과 의료진, 진에어 객실 승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취항지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기오는 필리핀 루손 섬 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클락에서 자동차로 2시간반 가량 걸린다. 진에어는 인천~클락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클락 노선은 주 5회 단독으로 운영 중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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