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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각 프로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방송·통신 현장경험과 법률지식 갖춰
한상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한상혁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1961년생인 한 후보자는 대전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이기도 한 그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1998년 40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30기다. 2001년부터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로 활동했다.

청와대는 한 후보자에 대해 “방송·통신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미디어 전문 변호사로서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시민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방송·통신 분야 현장 경험과 법률적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조성과 방송통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해 방송통신 이용자 편익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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