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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올림픽공원·여의도에 'AR 동물원'
- 올림픽공원·여의도공원에서 ‘Jump AR동물원’ 서비스 첫 선
- 대전 보라매, 대구 두류, 광주 5.18공원 등 지역특색 맞춘 ‘5G부스트파크’ 확대
SK텔레콤은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AR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의 쉼터인 도심 속 공원에서 통신사 상관없이 내방객 누구나 AR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SK텔레콤 제공]

[헤럴드 경제=홍승완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Jump AR동물원’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의 ‘Jump AR’ 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올림픽 공원과 여의도 공원에 마련된 현장에 내방한 관객이라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Jump AR’ 앱을 실행한 후 잔디밭을 향해 비추면 SF영화처럼 바닥에서 섬광이 일어나면서 ‘자이언트 캣’이나 ‘자이언트 비룡’등 가상의 동물들의 형상이 잔디밭 위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AR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의 쉼터인 도심 속 공원에서 통신사 상관없이 내방객 누구나 AR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SK텔레콤 제공]

사실감 넘치는 AR 구현을 위해 SK텔레콤은 ‘초실감 렌더링(Hyper Realistic Rendering)’ 기술과 ‘환경반영 렌더링(Environmental Rendering)’기술 등을 활용했다. 특히 AR동물들이 움직일 때마다 수만 가닥의 털의 흩날림과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 등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데는 SK텔레콤이 개발한 ‘T 리얼 렌더링 기술’이 적용됐다.

SK텔레콤은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인 공원을 ‘AR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키고,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보라매공원, 대구 두류공원, 광주 5.18공원 등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등 AR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wan@heraldcorp.com

SK텔레콤은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AR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의 쉼터인 도심 속 공원에서 통신사 상관없이 내방객 누구나 AR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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