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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스포츠과학중·고, 전국 태권도대회 남고부 종합 우승
울산스포츠과학중·고 여고부는 종합 준우승 차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최우수 선수로 서건우(남, 1학년) 선수, 여고부 최우수로 남민서(여, 2학년) 선수가 선정돼 전국 태권도 최강 학교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교장 최행석)가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남고부 종합우승과 여고부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12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태권도부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출전했다.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태권도부는 국가대표 주니어 대표인 남민서(여, 2학년), 황정욱(남, 2학년), 이예린(여, 2학년) 선수 등을 앞세워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고부 종합우승과 여고부 종합준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남고부 최우수 선수로 서건우(남, 1학년) 선수, 여고부 최우수로 남민서(여, 2학년) 선수가 선정돼 전국 태권도 최강 학교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중학교 태권도부는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최행석 교장은 “이번 대회의 성적에 만족해하지 않고 다가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통해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는 울산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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