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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난향초 후문 주변에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SOC 사업’에 선정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난향동 난향초등학교 후문 주변에 돌봄과 휴식, 학습 공간을 갖춘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관악구는 이 사업이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 SOC 사업’에 선정돼 시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구 청사 전경. [관악구 제공]

난향동 복합문화공간에는 ▷아동·청소년 쉼터 ▷청소년 공부방 ▷프로그램실(다목적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0년 말 조성을 목표로 이 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사업 예산은 전액 시비로 투입한다.

‘10분 동네 생활 SOC 사업’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마을노인복지시설, 문화체육시설, 도시공원, 마을주차장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하는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아파트)에 비해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후 주거지의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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