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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투명인간' 황교안, 천방지축 '장외투쟁' 낯뜨겁다"
-김정화 바른미래 대변인 논평
-"3류 무뢰배 행동…가출 잦으면 퇴출"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의 장외집회를 놓고 "떨어지는 지지율과 리더십에 '투명인간'이 돼가는 황교안 대표의 초조함이 불러온 천방지축 '장외투정'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3개월만에 다시 장외투쟁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민생 도탄, 경제 보복, 안보 붕괴로 대한민국이 먹구름으로 가득 찼다"며 "국가적 위기 앞에서 낯뜨거운 장외투쟁이 말이 되는가"라고 했다.

이어 "걸핏하면 '제1야당'을 강조하며 특권의식에 빠져있더니, 행동은 '3류 무뢰배'와 다를 바 없다"며 "여당에 대한 견제와 비판, 대안 제시보다 '국민 불신'만 키우기로 한 한국당"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당은)대한민국의 또 다른 먹구름이 되지 마라"며 "가출이 잦으면 퇴출이 된다"고 논평을 끝맺었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를 열었다.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한국당 당원 등 10만명(한국당 추산)이 참여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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