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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석 등 한국당 정무위, '조국 사모펀드' 조사요구서 제출

주호영 의원(왼쪽 세 번째) 등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오전 금융위원회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에 대한 조사를 공식 요구하는 조사요구서를 제출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2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가족 펀드로 확인된 블루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합자회사(PEF)에 대한 조사요구서를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금융위원회 민원실을 직접 방문한 한국당 의원들은 ▷조국 펀드 정관의 상법 및 자본시장법 등 위반 여부 ▷탈법적 맞춤형 펀드 해당 여부 ▷미공개정보를 활용한 투자 여부 ▷허위 보고에 의한 자본시장법 등 위반 여부 ▷이면계약을 통한 자본시장법령 등 위반 여부 ▷우회상장 과정에서 탈법 행위 여부 외에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를 요청하였다.

이날 조사 요구서는 김종석(간사)·김선동·김성원·김용태·김정훈·성일종·정갑윤·정태옥·주호영 의원 등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전체 명의로 제출됐다. 김종석·주호영·김성원·정태옥 의원이 대표로 참석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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