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진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했다.

당에 복귀한 청와대 비서진은 지난 23일 청와대 인적 개편에 따라 물러난 이들로, 민형배 전 자치발전비서관,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조한기 전 제1부속비서관 등 3명이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 전 비서관을 광주 광산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복 전 비서관을 충남 아산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조 전 비서관을 충남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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