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안양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0일 오후2~4시 호계3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 여섯 번째 열리는 취업박람회로 쿠팡, ㈜서울랜드, 덕연건설, ㈜동운로지스, 보람요양원 등 8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기업관계관과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으로 52명에게 취업의 기회가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시책소개와 취업상담 및 이력서컨설팅 등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는 다음달 안양아트센터에서, 12월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모두 두 번의 대형 취업박람회를 추가 개최한다. 올해 5차례 취업박람회를 통해 72개 구입업체가 참여해 161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안양시일자리센터는 연중 8회 취업박람회와 수시 구인을 위한 상설면접장을 통해 지역 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시 산하 22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거점상담창구를 개설, 주민들이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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