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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지않은 ‘이재명 무죄탄원서’ 열풍...경북 상주시의회 동참
대법원에 이재명 무죄탄원서 총 16건 접수
경기도뿐아니라 서울 지방 등 전국적으로 이재명 지키기 확산
“1350만 경기도민 뜻도 중요”
“탁월한 행정력· 확고한 비전· 강한 추진력 겸비한 이지사에게 기회달라”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남쪽지방인 경북 상주에서도 이재명 지키기운동이 이어지고있다.

경북 상주시의회 시의원 7명이 10일 지난달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무죄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상주는 지난 9월 기준 인구 10만명이 조금안되는 소도시다.

정재현 시의장은 “사법부 판결을 존중하지만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1350만 경기도민의 뜻도 존중되어야한다”고 했다. 그는 “탁월한 행정력과 확고한 비전과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이재명 도지사가 경기도정을 혼란없이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회를 줄수 있기를 간곡하게 바라며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북 상주시에서도 염원하고 이재명지키기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탄원서를 제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 지키기위한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있다. 경기도내에서 출발한 이 지사 지키기운동이 서울, 광주 등 전국으로 확산추세다. 이재명 무죄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는 현재까지 총 16건이 대법원에 접수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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