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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콘진 , 유망 VR기업 두바이 출전
두바이 국왕 참가

안과검사기 VROR[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VR·AR 기업 ㈜엠투에스가 16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린 세계 3대 ICT 전문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2019’에 출전해 가상현실(VR) 안과검사기 ‘브이알오알’( VROR)을 선보였다고 10일밝혔다.

엠투에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인 NRP (New Reality Partners) 선정기업이다.

엠투에스가 GITEX에서 선보인 VROR은 신기술을 접목한 VR 안과검사기로 ▷시야 △외안근 △랑카스터 ▷입체시 ▷사시각 ▷동공 ▷회선 총 7가지 검사가 가상현실에서 가능하다. 현재 프로토콜 개발을 완료했다 내년 세계 최초 VR안과검사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GITEX는 올 해 39주년을 맞아 미래교통수단, 스마트시티, 로봇, 인공지능(AI) 분야 등 스마트 시티(5G)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업체들을 초청했다. 엠투에스는 중동 최대 통신사인 ‘에티살랏(Etisalat)’으로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으로 초청받아 에티살랏의 메인부스에서 VROR을 선보였다. 두바이 무하마드 국왕과 글로벌 유수의 IT기업 및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VROR을 체험한 에티살랏 대표를 비롯한 세계 IT기업 관계자 및 의료 관계자들이 한국의 기술력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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