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경대서 학종 등 불공정사례 진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총 대강당에서 열린 '저스티스 리그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자유한국당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공정 리그)가 23일 오후 부산 부경대에서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란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연다.
'저스티스 리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특혜 의혹 등으로 불거진 현 대입 제도의 불공정 사례를 찾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당 대표 특별 조직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일 서울 교원회관 행사 이후 두 번째다. 황교안 대표와 '저스티스 리그' 공동의장을 맡은 정용기 정책위의장, 박선영 전 의원 등이 참석한다.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단체 대표, 학생 등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현행 대입 제도의 불공정 사례에 대한 자유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간담회는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 전파를 실시간으로 탄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