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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선 청라 연장사업으로 인천부동산시장 활기, ‘포레나 루원시티’ 11월 분양 예정

 

최근 국토교통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내후년 하반기에 착공, 2027년 상반기에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라 연장선은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총 길이 10.7km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7786억원을, 인천시가 5191억원을 부담해 총 1조29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사이 총 6개 정거장이 들어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승인되면서 향후 인천 청라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청라에서 서울 1호선 환승역인 구로까지 기존 78분에서 36분으로 단축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러한 청라 연장 사업에 대해 주민들은 지역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며, 그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현재까지 올해 총 1만1710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지며 13만6810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면서 작년 대비 공급 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7호선 연장선 신설역이 예정된 지역 일대가 교통 호재에 따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7호선 연장선 직접 수혜지에 많은 시선이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동 2BL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루원시티’가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한화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담은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에서 숲세권, 학세권, 역세권을 모두 품은 유일한 일반 아파트로 총 1,128세대, 총 14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59㎡, 76㎡, 84㎡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루원시티 내에는 이미 다양한 대단지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확충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청라지구 대형마트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인천 종합청사 사업이 착수하며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입지적인 장점을 살려 복합쇼핑몰을 위시한 광역 상업시설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 등 조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따라서 주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낮은 공실률을 기록하며 임대 사업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봉수초등학교와 맞닿은 포레나 루원시티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가현초중학교, 신현고교가 가까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정지구 내 특목고가 배치될 예정이어서 교육 환경을 지속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단지 주변 승학산의 둘레길과 천마산의 숲세권을 품었으며 루원시티3호 어린이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또한 도보 3분 거리의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뿐만 아니라 2021년 착공해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 역세권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라 할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 신교통 GRT를 비롯해 BRT버스,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20개 이상 운행되고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춘 가운데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와 인천대로를 통해 사통팔달교통망으로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건설의 브랜드 파워에 숲세권, 학세권, 역세권을 더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높은 청약률과 더불어 조기 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1월 아파트와 단지 내 상업시설 동시분양이 예정된 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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