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디어미래연구소는 내달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미디어경영대상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디어경영대상은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 환경에서도 경영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발굴·시상해 미디어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미디어경영상을 제시하는 행사다.

2019 미디어경영대상에서는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경영혁신을 달성한 기업에 미디어경영혁신상을 시상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해당 기업과 미디어 산업발전에 기여한 리더를 선정해 CEO 리더십상을 시상한다.

또, 미디어 산업별 경영지표가 우수해 산업부문별 모범적 경영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방송플랫폼, 콘텐츠, MCN, 영화, PP, 홈쇼핑, 지상파방송 등 7개 분야의 산업별 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평가대상은 국내 미디어 부문 주요기업 총 386개이다. 주관기관의 미디어 기업 재무 DB를 바탕으로 정량평가 및 지수화 결과에 따라 기업을 선정 후, 공적조사, 경영자 이력 및 경영 이념, 성과 수상 적격성 등을 평가하고 이를 근거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heral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