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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다른 상점..성남 대·중기업 상생 모델 ‘성황’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남다른 상점’ 첫 번째 이야기가 큰 성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남다른 상점’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이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첫 번째 협력사업인 이번 행사는 ‘가을 주말 가족나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32개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생활용품, 식품, 패션, 미용제품 등을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고객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이 진열댔다. 행사 콘셉트에 걸맞게 가족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번 ‘남다른 상점’에 참가한 중소기업은 1억5000만원의 현장 판매액을 기록했다.기업 판로에 어려움을 해갈시켜주고, 제품 홍보, 소비자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남다른 상점’의 성공적 출발과 함께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은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지자체와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지역 상생 협력프로젝트는 이어진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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