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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만권경제청에 中 상하이교통과학기술원 사무실 개소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사 내에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 사무실이 개소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번 개소는 지난 6월 상하이교통대학 과학기술원과 투자프로젝트, 서비스, 정보공유를 위한 양측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갑섭 청장을 비롯해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 안언(顏彥) 부총경리, 상하이최옥과기유한공사 장우의(張友誼) 동사장 등이 참석했다.

상하이교통대 과학기술원은 2001년 설립된 상하이교통대 소속 연구기관으로 푸동지역, 장쑤성, 장강 삼각주 등 12개 분원이 있으며, 기업 비즈니스 환경 및 플랫폼 제공 및 R&D 기술구매지원, 인력양성, 창업지원, 금융서비스 지원, 각종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김갑섭 광양만권경자청장은 “앞으로도 GFEZ와 상하이교통대 과학기술원 간 투자, 인적교류,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이 더욱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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