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지역에서 연이어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 일명 '시리즈 아파트'는 인기가 높다. 최근 수도권 신도시, 공공택지의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아파트들도 지역마다 ‘시리즈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호반산업이 8일(금) 오픈한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부터 인파가 몰렸다. 검단신도시에서도 중심이 되는 메인대로변 입지와 수납공간, 돌출형 발코니 등 상품에서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견본주택에는 입동의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몰렸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유니트를 구경하려는 방문객들과 청약조건 등을 상담하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방문한 김모씨(47)는 “직접 와서 보니 평면이 넓은 것 같고, 카카오와 연계한 스마트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까지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2~107㎡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부를 지나는 메인대로변에 위치한다. 검단신도시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넥스트 콤플렉스(예정), 인천 1호선 101역(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중심대로를 따라 조성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성장지원 클러스터 및 복합물류유통기지가 들어서는 스마트 위드업도 대로를 따라 건립될 예정이다.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위치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예정)되면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사업 추진 중이다. 여기에 인천도시공사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의 직결 운행도 계획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옆으로는 계양천이 있어 계양천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고, 미루터공원(가칭), 두물머리공원(가칭) 등도 예정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2020년 계양천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준공(예정)되면 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학교용지가 있고, 인천 영어마을과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일부가구 제외)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4Bay 4Room(일부가구 제외)으로 설계했고,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타입별 상이) 여기에 입주민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일부 타입은 돌출형 발코니(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천정형 시스템 제습기 설치),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확장시 제공)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운동, 놀이, 휴게 개념을 도입한 중앙 잔디마당, 수(水)공간, 산책로 등 조경 공간도 마련되고, 홈 IoT플랫폼도 제공된다.(단, IoT가전제품 별도구입, 서비스 이용시 별도 이용료 발생)
분양일정은 1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수) 1순위, 14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당첨자 발표는 21일(목)에 진행한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II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유현사거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 예정이다.
한편,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개관 3일간 선착순 고객 대상 사은품을 증정하고, 방문객 대상 추첨을 통해 UHD TV, 스타일러, 냉장고 등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