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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오늘 TK·PK 중진들과 오찬…'용퇴론' 논의될까
-黃, 여의도서 영남권 중진 의원들과 '식사 회동'
-보수통합·인적쇄신 관련 멘트 나올 것으로 보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두번째)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홍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여의도에서 영남권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오찬을 한다. 당내 결속을 다지고 중진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다. 다만 총선 전 보수통합, 인적쇄신 등이 화두로 뜬 만큼 대화 주제는 이미 정해졌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재선 김태흠 의원은 앞서 '영남권·강남 3구 중진 용퇴'를 요구하고 6선 김무성 의원도 불출마 뜻을 거듭 밝히며 다른 중진 의원들을 압박하는 만큼 '중진 용퇴론'에 대한 논의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찬에는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을 지역구로 둔 중진 의원들이 참석한다. 황 대표는 지난 12일에는 수도권·충청권 중진들과 오찬을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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