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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19일 '청년정책 비전' 발표…홍대서 청년 만난다
-공정·취향 맞춤·부담 경감 등 핵심 키워드
-黃, 직접 발표하고 청년 30명과 토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 근처 카페에서 내년 총선 핵심 공약으로 쓰일 청년정책을 발표한다.

한국당은 이날 ▷공정 ▷청년 취향 맞춤 정책 ▷미래세대 부담 경감 등 3개 키워드에 맞춰 청년정책 비전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기업·공공기관 등에서 벌어지는 고용세습과 채용 비리를 막기 위한 '채용 비리 처벌에 관한 특별법', 청년을 위한 1인가구·공유 오피스 제도적 지원, 청년기본법 통과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황교안 대표는 약 40분간 이 내용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 비전 공감단이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당이 말한 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황 대표와 토론을 할 계획이다.

한국당은 앞서 경제정책 비전 '민부론', 외교·안보정책 비전 '민평론', 교육정책 비전을 연달아 발표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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