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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창화 한난사장, 스페인 마드리드로 간 까닭
황창화 한난사장(가운데)가 COP25에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홍보했다.[한난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5)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난방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가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국제사회에 알리기위해 설치한 한국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한난은 열병합발전 확대,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 등 공사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공유했다.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집단에너지 사업 역할도 논의했다.

세계적인 탄소경영 인증 기관인 ‘Carbon Trust 社’의 CEO Tom Delay가 집단에너지 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탄소인증을 획득한 황창화 한난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친환경 연료전환 등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집단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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