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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래 작가·김초혜 시인 부부 ‘순천기적의도서관’서 특강 예고
조종현,조정래,김초혜 시인 가족문학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조정래-김초혜 시인. [연합]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 문학의 거장’으로 꼽는 조정래 작가의 부인 김초혜 여사가 전남 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 특강을 갖는다.

‘김초혜, 조정래 사랑굿 이야기’라는 제목의 특강은 오는 18일 저녁 7시 순천 금당지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어린이전용 ‘순천기적의 도서관’ 강당에서 시민과 독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연다.

이날 김초혜 시인 특강에 이어 독자와의 만남, 김초혜&조정래 작가 사인회 등도 열린다. 판매도서는 김초혜 시인의 ‘사랑굿’, ‘멀고 먼 길’, ‘천년의 질문’(조정래)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승주군 선암사가 고향이며, 기적의 도서관 명예관장을 맡고 있는 조정래 작가도 함께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시청 도서관운영과(061-749-6698)로 선착순 신청해야 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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