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원 고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무대올려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후원하고 고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신요섭)에서 주최하는 제3회 고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5일 오후5시에 고성군 문화복지센터(거진읍)에서 열린다.

음악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열정으로 2017년 5월 28일에 창단한 고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등의 파트에 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도영 지휘자를 중심으로 우수한 강사진들과 함께 매주 일요일 저녁에 모여 서로 다른 악기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고성필하모닉

2017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제2회 정기연주회 ‘이야기가 있는 영화음악여행’을 주제로 선보였다. 올해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의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감동을 담아 지역 주민들을 더욱 더 행복한 음악이 있는 여행으로 초대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 뿐 만 아니라 오프닝 공연으로 Bao Brass팀의 금관오중주가 마련돼있다. The Voice 팀의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이순신 OST ‘나를 태워라’ 등 뮤지컬 공연을 준비해 다양한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른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