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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득 팔마청백리재단 이사장 “새 인물 뽑아달라” 출마
김영득 예비후보가 30일 순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영득캠프]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김영득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이 전남 순천 지역구에서의 출마를 선언했다.

김영득 예비후보는 30일 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과 비리로 법과 시민의 심판을 받은 자와 때만 되면 선거에 출마해 낙선을 거듭한 구세력은 더 이상 시민의 심부름꾼이 될 수 없다”며 “한눈 팔지 않고 평민당부터 시작해 33년간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온 새인물을 뽑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시민과 당원의 자존심을 세우고 생태환경도시와 관광도시 순천을 만들겠으며, 문화경제복합도시, 세계평화와 남북교류 중심도시, 신구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역 이정현 의원(무소속)이 서울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무주공산이 된 순천지역의 경우 인구 28만명을 웃돌아 2명을 선출하는 분구대상이어서 ‘갑·을’ 지역구 선택지도 관심 사안이다.

그는 “세종과 춘천, 순천이 선거구 분구 대상인데, 선거구 획정결과에 따라 출마지역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매산고와 순천대 사범대, 고려대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33년단 당원으로서 부대변인, 정책위원회 부의장, 남북교류특위 부위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한국레포츠연맹 총재,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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