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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 “2020 새해에도 소주는 잎새주이어라~”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지난해 최고 이슈스타로 떠오른 ‘미스트롯’ 송가인을 광고모델로 섭외한 이후 ‘가인사랑’에 부응키 위해 한정판잎새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20년 올해 500만병이 출시되는 ‘한정판 잎새주’는 제품 뒷면에 부착된 후면라벨에 붉은색 한복을 입은 송가인 씨의 사진과 함께 “2020년 새해 좋은 일만 가득 하시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보해는 단풍나무 수액을 첨가한 대표소주 ‘잎새주’ 모델로 송가인을 선정한 뒤 주요 포털에서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송가인 매출파워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활동 중인 송가인 팬클럽 회원들이 송가인 얼굴이 포함된 포스터와 제품 등을 요청하는 전화가 보해 본사에 쇄도, 대기업 소주회사들이 잠식한 소주시장 점유율 회복세가 완연하다.

한정판 제품은 가정용과 유흥용으로 선보이며,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정용의 경우에는 박스 포장 겉면에도 송가인 사진이 들어간다.

한정판 상품은 올 새해부터 광주전남 주요 대형마트와 업소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과 영남 등 지역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송가인 잎새주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트나 업소에서 송가인 잎새주를 미리 주문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1950년 창업돼 올해로 창사 70주년을 맞는 보해는 매실주 원조인 ‘매취純(순)’을 비롯해 ‘보해 복분자주’, 지하 253m 천연암반수를 사용하는 소주 ‘잎새주’, 저온살균 파스퇴르 공법 막걸리브랜드 ‘순희’ 등 다수의 히트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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