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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정계복귀 선언…1년여 해외체류 마침표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1년여간 해외 체류 생활을 마치고 국내 정계로 복귀한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꿔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구기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며 “외로운 길일지라도 국민 마음을 소중히 되새기며 갈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6면

안 전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1년여간 해외에서 제 삶과 6년간 정치 활동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국민이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고 이끌어줬다면, 이젠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했다.

유력 대권주자로 꼽힌 그는 지난 2017년 대선, 그 다음해 6·13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같은 해 9월 독일로 유학을 간 그는 지난해 10월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스탠퍼드대 방문학자로 지내는 중이다. 이원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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