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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위기를 기회로’..이경일發 최북단 고성 ‘확 좋아진다’
전방위 참여 공모 성공..172억 확보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지난해 정부와 강원도의 관광·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에 전방위로 참여해 올해 관광·문화(예술)분야 사업비로 국비 등 172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분야 ▷평화통일 염원 DMZ 하늘길조성 65억원 ▷민통선 해제 대체시설조성 32억원 ▷울산바위 전망타워 랜드마크조성 97억원 ▷송지호 경관자원화 60억원 등 15개 사업에 2022년까지 총사업비 850억원이다.

문화예술분야는 ▷고성 군립간성도서관 신축 18억원 ▷토성공공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9억원 등 3개 사업에 2022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 규모다.

이와함께 ‘2020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선정돼 사업비 확보는 물론 고성 온천 지명도를 높였다. 오는 2021년 국비확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오는 3월까지 강원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그동안 발굴한 사업(안)을 구체화 시키고 공모사업 신청 전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정부 예산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각종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고성군만의 매력과 가치로 관광객 6백만 시대를 열 수 있는 신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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