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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호주한국문화원, ‘중국설’ 아닌 ‘음력설’ 설문화 소개

[헤럴드경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산하 주호주한국문화원이 이달 25~29일 현지의 ‘시드니음력설축제’에서 설빔 입어보기, 한복 허리치마 만들기 등 한복 체험과 한복 전시,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한국의 설 문화를 소개한다.

‘시드니음력설축제’는 지난해까지 ‘시드니중국설축제’(Sydney Chinese New Year Festival)로 열렸으나 한인 동포사회의 지속적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다양한 음력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드니음력설축제’(Sydney Lunar Festival)로 변경됐다.

이 같이 설 연휴를 맞아 카자흐스탄, 일본, 미주, 멕시코, 이탈리아 등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다양한 설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 세계 해외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이 한국의 설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을 더 친근하게 접하므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용직 기자/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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