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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윤석열, 출마한다면 바로 1위…근데 정치할 분 아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선) 출마한다면 바로 1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윤석열, 황교안 제쳤다…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2위 부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풉, (윤석열) 이 분, 출마한다고 하면 바로 1위 될 겁니다. 근데 정치할 분 아니죠. 그러니 이 분, 자꾸 정치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몰아넣지 마세요”라고 올렸다.

이어 그는 “추미애 장관님. 행여 이 분이 대통령 되시면 너희들 다 죽음입니다. 그러니 그냥 이 분 총장 하실 때 얌전히 조사 받고, 깨끗이 처벌 받고, 깔끔히 끝내세요. 임종석씨 보니까, 조사 받는 태도가 상당히 불량합디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여론조사는 리서치앤리서치가 세계일보 의뢰로 조사하고 30일 발표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다. 이에 따르면 윤 총장은 10.8% 지지를 얻어 이낙연 전 총리(32.2%)에 이어 두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윤 총장 뒤를 황 대표(10.1%), 이재명 성남시장(5.6%), 박원순 서울시장(4.6%),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4.4%),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4.3%) 등이 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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