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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아시아문화전당-전남도교육청 문화예술 체험협약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과 창의적 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통해 학교예술 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문화예술 체험활동 활성화 상호 협력 ▷전남지역 학교 예술교육 역량강화 지원 체제 구축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인재양성 지원 ▷개교 예정인 한국창의예술고(광양) 등 지역 예술 인재 양성기관 지원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전남의 학교 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역량 있는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초·중·고등학생의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교원 예술교육 역량강화, 지역사회 문화 예술 증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 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목적으로 2015년 11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이다.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 및 교육·연구 등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 전시, 축제, 창작·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예술 콘텐츠의 새모델 제시와 예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활동 수요를 공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기반의 지역사회 연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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