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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브리그’ 이어 ‘김사부’팀도 사이판 휴가, 27일 출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령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의 섬으로 구성된 청정 휴양지이다. 특히 마나가하섬은 지상의 낙원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마리아나제도 사이판 마나가하섬 [하나투어 제공]

특히 사이판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인데, 돈이 없어 전지훈련도 국내로 갔던 SBS ‘스토브리그’ 드라마 속 드림즈 사람들이 현실의 포상휴가지로 픽(Pick)한 곳이다.

연기자들끼리 여행 무용담을 공유해서인지, 같은 방송사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팀도 사이판을 선택했다. 굳건한 한미 신뢰관계 속에, ‘김사부’팀은 오는 27일 마리아나제도 사이판으로 떠난다.

3년전 2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시리즈로 제작된 ‘낭만닥터 김사부 2’는 ‘형만한 아우 없다’라는 방송계 속설을 사뿐히 넘고 첫 회 방영부터 약 15% 시청률을 선보이다, 8회 이후부터는 마의 20% 시청률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26일 마지막회가 방영되고, 27일부터 사이판 포상휴가에 나선다.

앞서 ‘스토브리그’ 팀은 지난 17일 부터 3박4일간 사이판 포상휴가를 다녀왔다. 높게 목표를 잡았던 시청률을 가뿐히 넘어 주연 남궁 민이 공약 이행을 하기도 했다.

아시아 및 호주 지역에서 약 4~5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마리아나 제도에는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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