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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아 의원 “닥치고 신도시, 닥치고 철회”…고양 창릉·탄현 지구 지정 비판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김현아 미래통합당 고양(정) 예비후보가 정부의 고양 창릉·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토교통부는 4일 고양 창릉·탄현 2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이달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닥치고 신도시 닥치고 개발”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전 국민을 불안과 두려움에 떨게 한 정부가 지역 주민이 반대하는 일은 속도전을 방불케 하며 밀어붙이고 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닥치고 신도시, 기필코 막겠습니다, 함께하면 이깁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김 후보는 “닥치고 신도시라고 해서 닥치고 철회라고 돌려드린다”는 글을 다시 올리며 정부의 결정에 강한 반대의견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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