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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S 슈, 이번엔 세입자와 갈등…전세 보증금 안 돌려줘?
[MBC 뉴스데스크 캡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S.E.S의 멤버 슈가 본인 소유의 다세대 주택 건물에 사는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슈는 16일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다만 (전세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며 문제를 해결할 의자가 전혀 없는 듯이 다뤄진 보도 내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문을 냈다.

이날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슈에게 도박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가 슈가 소유한 경기도 화성시의 다세대 주택에 가압류를 걸면서 세입자들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상황을 보도했다. 한 세입자는 “슈로부터1억여 원의 전세보증금을 줄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다음달 전세 계약이 끝나면 내일 당장 신용불량자 상태가 된다. 1억 가까이 되는 돈을 솔직히 제가 어떻게 한 달 만에 마련하겠냐”고 호소했다.

슈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해명하며 “사실과는 다른 추측성 보도는 부디 자제해달라”며 “그 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세입자 분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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