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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니티디앤씨, 영종스카이리조트 인수…“전면 리모델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스카이리조트는 부동산개발 및 호텔 리조트 전문기업 ㈜트리니티디앤씨를 새 주인으로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로 16평에서 116평형까지 200여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을 좌우로 품은 입지로 객실에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촬영지이다.

트리니티디앤씨는 단순 리노베이션을 넘어 전면 리모델링 공사 등 시설 보강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감각적인 스타일과 유럽형 콘셉트를 갖춘 새 리조트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 1,2,3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로 서울에서 30분, 수도권에서는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이 리조트는 워터파크, 실내외 스파,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갖췄다.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는 “리모델링 후 감각적인 디자인, 이색적인 경험의 제공 등 새로운 휴식의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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