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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 소노, 코로나 퇴치 명지병원 의료진에 도시락 기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소노호텔&리조트(대표 서준혁) 소노캄 고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고양 명지병원 음압 병동의 의료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에게 도시락(85인분)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노캄 고양 임직원들이 고양 명지병원 의료진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명지병원은 코로나19 국가지정 격리음압병상 운영병원으로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와 감염환자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소노캄 고양은 지난 3월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평소 고마웠던 이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경품은 소노캄 고양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 뷔페 케이터링 서비스(10인분)이었으며, 여러 사연 중 고양 명지병원의 의료진에게 케이터링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연이 선정되었다.

사연 당첨자는 “코로나 19때문에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간호사분들이 케이터링 서비스를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당첨된 케이터링 서비스를 고양 명지병원 음압 병동 의료진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소노호텔&리조트는 현장에서 직접 고생하는 명지병원 음압 격리병동의 모든 의료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에게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락을 추가로 제작, 기부했고, 응원의 메세지가 담긴 소노호텔&리조트 임직원들의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 퇴치 의료진에 전달된 손편지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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