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남예고~도청 국도1호선 1.1㎞ 구간 개통
국도1호선 전남예고에서 도청간 1.1km 도로확장 구간.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국도1호선 전남예술고에서 무안군 삼향읍 도청을 잇는 지방도 825호선 1단계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개통구간은 지난 2015년 총 연장 3.6㎞ 중 국도 1호선에서 무안군 삼향초등학교 간 1.1㎞ 구간에 79억 원을 투입해 착공을 시작했으나, 시공회사의 사업포기와 재선정 과정을 거치며 4년7개월 만에 완공됐다.

그동안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구불구불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도로 직선화로 도민들이 도청 등 남악신도시를 이용하는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전남예술고와 삼향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단계인 삼향초교에서 전남도청까지 2.5㎞ 구간은 178억 원을 들여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