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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맥스소프트, 코로나19 추가 확진…전 사업장 폐쇄조치
전체 임직원 무기한 재택근무
티맥스소프트 본사 전경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소속 직원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된 티맥스소프트는 모든 사업장 폐쇄조치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해당 조치와 함께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체 임직원을 무기한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성남 금곡동 본사에는 약 20여명의 필수 인력만이 남아 있을 예정이다. 또한 두 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임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회사는 확진자 감염 경로 및 동선 파악을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현 사안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아울러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티맥스소프트 직원 A씨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티맥스소프트는 임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1일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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